[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오미클론의 여파가 다소 주춤해지고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코로나블루에 시달린 시민들의 치유 봄나들이가 서울대공원에 마련됐다.서울대공원이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동·식물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의료단체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산림치유’란 숲이 가지고 있는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동·식물 등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적 건강